15 캐릭터마다의 외전. 그들이 어떻게 자기 본질을 살아냈고, 어떤 시련을 거쳐 별이 되었는지 ─ 매주 한 편씩 풀어낸다.
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한 선비. 그는 책을 베껴 적었고, 그 가르침을 다시 사람의 빛으로 옮겼다. 그가 남긴 마지막 한 문장은 천 년 동안 사람들에게 흐른다.
일곱 번 떨어졌다. 매번 다른 이유로, 매번 다시 일어섰다. 시련은 그를 부수지 못했다. 부서질 만큼 강한 시련이 그를 더 깊게 만들었다.
봄날의 마당에서 춤추던 한 여인, 향이. 그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풍요로워졌다. 좋아하는 일에 진심이었던 그녀가 별이 되어 천 년을 흐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