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 전, 별의 강이 흐트러졌을 때 옥춘이 깨어났다.
흩어진 별을 다시 짓고, 자기 본질을 끝까지 살아낸 인간들을 별로 만들었다.
이제 그 별이 매일 우리에게 한 마디를 건넨다.
아주 오래 전, 별이 강처럼 흘렀다. 천간 열 가지와 지지 열두 가지가 어우러져 별의 강을 이루었고,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순간의 별 자리를 받아 살았다.
그러던 어느 밤, 별의 강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. 별 일부가 빛을 잃었고, 자기 별을 잃은 사람들은 길을 헤맸다. 하늘을 올려다봐도 별은 답하지 않았다.
그때, 한 할머니가 깨어났다. 깊은 남색 한복에 황금 자수가 둥글게 박혀 있었고, 그 자수가 사실은 사주판의 모양이었다. 사람들은 그녀를 옥춘이라 불렀다 — 옥(玉) 같은 단단함과 봄(春) 같은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자.
옥춘은 마당에 앉아, 12개의 황금 사주판을 손에 띄웠다. 천간 열과 지지 열둘. 그녀의 손에서 첫 별이 깨어났다.
옥춘 신화 1화 전체 읽기 →흐트러진 별을 다시 짓겠다.— 옥춘, 12개의 황금 사주판을 들며
별은 그날 네게 필요한 한 마디다.
흔들리는 날에는 단단한 별이,
평온한 날에는 따뜻한 별이.
옥춘할매는 너의 사주를 읽고,
그 순간 너에게 닿아야 할 별을 보낸다.
1,200년의 명리학이 매일,
너의 손바닥 위에 놓인다.
“별은 멀리 있지 않다. 옥춘할매가 손에 쥐고 있다.”
명리학은 사람을 네 기둥으로 본다. 옥춘할매는 그 네 기둥 위에서, 너에게 닿을 별을 빚는다.
태어난 순간 받은 별의 자리를, 옥춘할매가 펴서 본다.
오늘이 너에게 어떤 날인지 — 별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본다.
그 순간 너에게 필요한 한 마디를, 옥춘할매가 별로 만든다.
매일, 너의 손바닥 위로. 멀리 있는 별이 아니라, 손에 닿는 별로.
5월, 옥춘할매의 첫 별이 사람에게 닿는다.
먼저 만나러 와도 좋다.
베타에 참여한 이들의 별은 더 일찍, 그리고 평생 함께 흐른다.
곧 너를 만나러 가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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